러시아 앙가라 로켓은 추력 210t의 최신형 다단연소사이클엔진으로, 미국도 최근 수입하려고 했던 강력하고도 첨단의 엔진이다. 누리호 75t 엔진은 연소시험 때 봤겠지만, 터보 펌프에서 불완전 연소한 시커먼 배기가스가 나온다. 다단연소 사이클은 이걸 엔진 내부에서 다시 한번 태워주는 방식이다. 엔진 효율이 높고 힘도 훨씬 뛰어나다.
[단독] 모형 러 첨단로켓서 전율의 발견…누리호 개발의 비밀 | 중앙일보 (joongang.co.kr)
미 하원, 결국 러시아로켓엔진 수입 2배 확대 결정:자주시보 (jajusibo.com)
미국이 우주로켓엔진 분야에서 러시아에게 이렇게까지 뒤처지게 된 것은 우주왕복선 개발을 위해 추력이 강한 산화제 액체산소와 연료인 액체수소 혼합연료 방식에만 집중해왔었는데 이는 추력은 강하지만 연료통을 크게 만들어야하고 값비싼 액체수소를 연료로 이용하기 때문에 비용이 많이 들었고 챌린저호 폭발 사고 등 사고가 자주 발생해 결국 수십년 간 연구해온 관련 로켓엔진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는데 러시아는 등유 즉, 값싼 케로신을 이용한 작은 크기의 로켓을 다발로 묶어 사용하는 방식을 꾸준히 연구한 결과 착실히 기술력을 높여 ‘RD-170’이라는 부피에 비해 매우 추력이 강한 명작을 탄생시킬 수 있었던 것이다. 이 엔진은 추력 200톤짜리 엔진 4개를 묶은 것으로 단연 세계 최고 출력의 액체연료 로켓 엔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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