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LCD 시장도 한국이 주름 잡을 것으로 전망됐다. 중국과 대만간의 ‘LCD 양안동맹’ 등 한국에 대한 견제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와 LG간의 양강 체제가 공고할 것이라는 관측치가 나온 것.
디스플레이서치는 최근 올해 출하면적 기준 LCD 점유율 예측치를 발표하고 삼성전자가 27.5%를 기록해 선두 자리를 굳건히 할 것으로 예상했다. LG디스플레이는 23.8%로 뒤를 이을 것으로 전망됐다. 이것이 현실화될 경우 양사의 합계 점유율은 51.3%를 기록하며 시장의 과반을 넘게 된다. 2008년의 경우 삼성전자는 24.8%, LG디스플레이는 21.4%의 점유율을 각각 기록한 바 있다.
반명 대만업체 AUO는 16.2%, CMO는 16%의 점유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AUO는 17%, CMO는 14.7%의 점유율을 각각 기록한 바 있다. 한국과 대만 사이의 점유율 간격이 다소 벌어질 것이라는 것. 일본 기업 샤프는 올해 5.7%를 점유할 것으로 예상됐다.
최근 중국은 대만산 LCD 패널을 올 연말까지 44억달러 어치를 구매하기로 하고 기술 분야에서도 협력을 도모하는 등 중국과 대만간 협력이 공고해짐에 따라 이부분에서 선두를 기록하고 있던 한국 기업이 잠재적인 위협을 받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다.
이가근 IBK투자위원은 "반도체와 달리 LCD 분야의 경우 기술 차이가 그리 크지 않아 중국의 자본과 대만의 기술이 합쳐질 경우 시너지 효과를 낼 수도 있다”며 “하지만 이는 실제 협력이 구체화돼야 하며 중국 정부 등이 발표한 이와 같은 정책이 가시화될지는 아직 미지수”이라고 밝혔다.
LCD 업체 점유율(출하면적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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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 2008(%) 2009(전망치.%)
삼성전자 24.8 ㅡ> 27.5
LG디스플레이 21.4 ㅡ> 23.8
AUO 17 ㅡ> 16.2
CMO 14.7 ㅡ> 16
샤프 7.9 ㅡ>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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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디스플레이서치
샤프는 완전히 죽어 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