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7-3 서울신문 나우뉴스]몸 전체가 새하얀 혹등고래가 최근 호주 해변에 다시 나타났다.
알비노(색소 결핍에 의한 백색 변종)로 온몸이 하얀 이 고래의 이름은 미갈루(Migaloo). 전 세계에 단 한 마리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흰색친구"라는 뜻으로 이름 지어진 미갈루는 1991년 처음 목격된 수컷 고래로, 매년 고향인 호주 동부 해안을 찾는다.
이번 해에도 혹등고래 암컷으로 보이는 검은색 혹등고래와 함께 그 모습을 드러내 진귀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그 모습을 보기 위해 찾는 관광객들 덕에 고래는 호주 퀸즐랜드 주에 2400억원의 수익을 벌어다 줬다.
주 당국은 미갈루를 "특별 관심 고래"로 지정하고 모든 보트와 제트스키 심지어 항공기까지도 고래로부터 500m 이상 떨어지도록 했다. 이를 어길 시에는 1600만원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전 세계에 단 하나 뿐인 고래라는 명성을 뒷받침하듯 개인 웹사이트( http://www.migaloo.org/ )를 보유하며 세계 고래잡이 금지 캠페인에 큰 영감을 주기도 했다.
미갈루의 몸 길이가 13 m에 몸무게는 35t에 달하며 나이는 19살로 추정된다
2007-11-15 13:45 세계 유일 하얀 고래 위기, 일본 포경선단 출항

영국 일간 텔레그라프는 12일자 기사에서 “일본의 포경선단이 남해(Southern Ocean)에서의 연례 포경을 위해 출항을 준비하자, 호주인들이 세계 유일의 흰색 혹등고래가 살육될지 모른다고 우려한다”고 보도했다.
또 호주 신문 웨스트 오스트레일리안은 15일자 기사에서 “일본 포경선단이 남해에서의 연례 포경을 위해 오늘 출항한다. 포경단은 긴수염고래와 혹등고래 등을 포획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딱 한 마리만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진 고래 미갈루(원주민어로 ‘하얀 친구’를 뜻함)가 위기에 처했다는 외신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1991년 처음 목격된 수컷 혹등고래 미갈루는 온 몸이 하얗다. 이런 외모의 고래는 세계에서 단 한 마리밖에 발견되지 않았다. 매년 미갈루는 수천 마리의 혹등고래와 함께 남극에서 따듯한 남태평양 쪽으로 이동했다가 다시 남극으로 돌아간다.
동물보호운동가들이 현대판 모비딕(소설 속 모비딕은 향유고래)으로 불리는 미갈루의 안위를 걱정하는 이유는, 보트나 구경꾼들에게 익숙하기 때문. 이 희귀한 고래를 보기 위해 몰려드는 관광객들에게 익숙한 미갈루는 일본 포경선단을 경계하지 않을 것이고 때문에 더 큰 위험에 놓일 수 있다는 것이다.
텔레그라프는 일본 수산청의 관계자가 언론의 질문에 “노코멘트”라 답함으로써, 미갈루 포획을 배제하지 않았고, 대신 포경선단을 극렬 환경 운동가로부터 보호해달라고 호주와 뉴질랜드에 요청했다고 전했다. 한편 뉴질랜드헤럴드는 14일자 기사에서 환경부 장관이 이 희귀 고래를 포획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력한 요구를 표하는 문서를 일본에 전달한 것으로 보도했다.
BBC, CNN, AP통신 등은 호주 정부가 일본 포경선단의 활동을 감시하기 위해 태평양 남단에 공군과 해군을 보내기로 했다고 19일 보도했다.
그린피스와 시셰퍼드(Sea Shepherd·바다의 목동) 등 환경단체들은 시위 선박을 보내 일본 포경선들에 맞서고 있다. 호주 정부는 양측 간 물리적 충돌로 사상자가 나올 우려가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환경운동가들은 포경반대 시위에 세계 유일의 흰혹등고래의 이름을 딴 ‘미갈루(Migaloo) 작전’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일본은 호주와 환경단체들의 움직임에 역시 강경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와카바야시 마사토시(若林正俊) 농림수산상은 “우리의 고래 연구 프로그램을 방해한다면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왜인들은 세계에서 한마리 뿐인 흰 혹등고래(미갈루) 까지 연구라는 명목으로 잡으려고 했군요
천박한 왜구들 세계에서 하나뿐인 흰 혹등고래 맛이 어떤가 긍금 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