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오일권 교수팀 해파리 로봇 개발
| 기사입력 2009-07-02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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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리 독특한 움직임, 곡선 모양 재현..美 물리학회 공개(광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전남대학교는 2일 기계시스템공학부 오일권 교수팀이 살아있는 해파리의 독특한 움직임과 곡선 모양을 재현한 해파리 로봇(Jellyfish Robot)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오 교수팀은 열처리를 통한 곡면형의 전기반응 인공근육 제조기술로 해파리의 형태를 모방했으며 해파리의 실제 움직임을 빠른 작동과 느린 회복과정 등 독특하고 주기적인 전기적 신호로 재생했다.
오 교수팀은 낮은 소비전력으로도 큰 부양력을 얻을 수 있는 효율적인 움직임도 증명했으며 이 연구 결과는 미국 물리학회 공식사이트(www.physorg.com)에 공개됐다.
연구팀은 이 기술이 앞으로 오락용 생체모방형 로봇, 마이크로와 나노 로봇, 생체의학용 로봇 등에 응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구팀은 앞으로 자가동력, 인공근육, 다양한 센서, 자율항법시스템이 통합된 생체모방형 로봇도 개발할 계획이다.
지능시스템 설계와 제어 연구실을 이끄는 오 교수는 지난해 국가지정연구실(NRL)사업에, 올해는 세계적 수준의 연구중심대학사업(WCU), 소재원천기술사업 등에 각각 선정돼 새로운 인공근육형 작동기, 생체모방형 로봇, 생체의료용 능동형 장치 관련 연구 등을 진행하고 있다.
nicep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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