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로 서로 싸우고는 있지만, 본질을 접근하는 방식이 잘못되어 있는 듯...그 것은 바로 언어 체계입니다.
한자를 차용하는 일본인이 왜 한자를 차용하게 되었는가? 그것은 지극히 당연합니다 .언어 체계가 맞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한국 역시 고대부터 차자 문자가 있었어요...이두나 향찰이나....실제의 언어와 문자와의 괴리를 메우기 위한 방편이었습니다.
문자는 얻어 쓸 수 있겠지만, 오래 전부터 쓴 언어는 얻어 쓸 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 것은 문화권에서 상당한 문제가 됩니다. 중국어와 근본적으로 문장 작성 체계가 다르다는 것입니다. 이 것은 일본도 마찬가지이고, 과거 만주어나 몽골어를 비록한 알타이 어 계통의 문제입니다.
언어는 문화권을 나누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한자를 쓰지 않는다고 한국을 비웃는 일본인들은 자신의 문장 배열 체계를 생각하지 않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정말 중국과 비슷하다면 그대로 차용해서 쓰면 되는 것이잖아요....
문자의 우열은 없습니다. 다만 언어 체계로 문화권을 나누어 볼 수는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