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상을 받은 기생충 영화감독 봉준호가 거액의 애니메이션 영화를 연출하고 있다.
지난 2일(현지 시간) 봉준호는 도쿄에서 개최된 ‘2024 크런치롤 애니메이션 어워드’에 사회자로 나서 자신이 일본에서 애니메이션 영화를 활발히 작업 중임을 밝혔다. 월드오브릴에 따르면 그는 “시상식 전날 하루 종일 호텔 방에서 스토리보드를 그리며 시간을 보냈다”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의 신작 애니메이션은 바다 생물에 관한 작품으로 원양어 등의 해양 생물과 인간의 관계를 다룬다. 2018년부터 작업 중인 이 영화는 제작에 약 5,200만 달러(한화 693억 6,800만 원)가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