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관광객 다시 몰려 온다
관광공사, 휴가 시즌 일본 관광객 30만명 입국예상정은미기자
올 여름 휴가 시즌 일본 관광객의 방한이 다시 크게 늘 것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엄경섭)는 신종 인플루엔자 발생 이후 성장세가 둔화됐던 일본인 관광객의 방한이 7~8월 여름휴가 시즌과 9월 연휴기간을 중심으로 다시 증가될 전망이라고 13일 발표했다.
공사는 일본 여행사 JTB가 지난 6월 3일부터 15일까지 일본의 일반인 1천200명을 조사결과를 인용, 일본 여름휴가 시즌에 일본인 전체 해외여행자수는 전년대비 5.8% 감소하지만 유일하게 한국으로의 여행자는 전년대비 7% 증가한 약 30.4만명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올해 하반기 일본인 해외여행은 9월 실버위크 연휴에 집중적으로 증가해 9월19일부터 23일까지 기간 중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방면 해외여행자수는 전년대비 2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관광공사측은 "엔화강세의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고 신종 인플루엔자의 영향도 점차 소강국면으로 진입함에 따라 일본내 방송 및 인쇄 매체를 통해 를 통해 한 한국관광광고와 일본 아사히신문 등 유력 인쇄매체에 한류스타 배용준을 모델로 하는 인쇄매체 광고를 집중 실시해 일본시장 내 ‘한국관광 붐 재점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초 일본인 관광객은 원/엔 환율상승 등의 영향으로 급증해 전년대비 59% 성장했다. 그러나 4월말부터 신종인플루엔자의 영향으로 약 570여개 4만여명의 단체관광객이 방한을 취소, 연기하는 등 성장세가 크게 둔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