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의료수준>>>>넘을수 없는 우주의벽>>>>일본 의료수준
정말로 일본의 의료수준은 후진국 이네요.. wwww
자칭 선진국 일본이 부끄럽고 창피하네요 ! wwww
일본의 암환자들 "마지막 희망"찾아 한국행
일본인 구로키 도시유키(黑木俊之·49·회사원)는 지난 5월 초 난생 처음 한국 땅을 밟았다. 임파선까지 전이된 폐암 4기로 진단받은 지 1년반 만이다. 이미 수술 시기를 놓친 탓에 일본의 지바현 암센터에서 항암치료로 힘겹게 버텨오던 그에게 한국은 마지막 희망의 땅이었다. 서울대병원에서 진행 중인 다국적 임상시험에 참가하기 위해 현해탄을 건너온 것이다. 도시유키처럼 폐암 환자 가운데 약 3%에 해당되는 특이한 유전형(EML4-ALK 돌연변이)의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다국적 제약사 화이자가 개발 중인 PF-02341066이라는 경구약의 1단계 임상시험(1상)이었다.“일본의 의사 선생님에게서 그런 약이 개발되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처음엔 미국에라도 가려고 했어요. 그런데 바로 옆 한국에서도 같은 임상시험을 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저와 같은 종류의 폐암에 걸린 일본 환자 몇 명도 벌써 여기서 좋은 결과를 얻었더라고요.”
서울대병원에서 폐암치료제의 임상시험에 참여하고 있는 일본인 구로키 도시유키. 신동연 기자 1일 서울대병원 암센터 3층에서 만난 도시유키의 얼굴엔 희망이 반짝이고 있었다. 정기검진을 위해 네 번째로 서울에 방문한 것이라고 했다. “이걸 보세요”하며 그는 가방에서 한 장의 종이를 꺼내들었다. 산 모양의 꺾은선 그래프가 5월 20일자를 정점으로 가파른 하강세를 보이고 있었다. 암세포 수치를 보여주는 혈액검사 결과라고 했다. 그런 도시유키를 보며 통역 자원봉사자인 박공우씨는 “얼마 전 일본에서 찍어본 컴퓨터단층촬영(CT) 검사 결과에서도 종양이 작아졌고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오던 증상도 없어졌다며 매우 좋아하고 있다”고 부연설명을 해줬다. 다른 일본인 환자의 안내도 맡고 있다는 박씨는 “우리나라 환자들처럼 일본인들도 ‘결과가 혹시 나쁘더라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동의서에 사인을 한 뒤에야 임상시험에 참여할 수 있다”며 “다행히 삶을 거의 포기했던 환자들이 모두 좋은 결과를 얻고 있어 통역하는 입장에서도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 다국적 임상시험의 한국 측 책임자인 서울대 병원 암센터의 방영주 교수는 “미국과 호주 등에서 진행된 1차 1상 시험 결과가 최근 발표됐다”며 “그 소식을 듣고 일본뿐 아니라 중국 의사들로부터 임상시험에 관해 문의하는 e-메일들이 오고 있다”고 말했다.
다국적 제약사들이 최근 한국에서의 항암제 임상시험을 늘리고 있다. 이는 기존 항암제로 치료에 실패한 암환자들이 새로운 치료법을 무료로 시도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된다.
물론 위험부담도 크다. 대개 더 이상 시도해 볼 치료법이 마땅치 않은 환자를 대상으로 할 때가 많아 항상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없다. 나쁜 결과가 나오면 직접적인 원인을 모르는 경우도 많다. 그만큼 의료진엔 환자에 대한 책임과 윤리의식이, 환자에겐 의료진에 대한 믿음이 확고하지 않다면 임상시험이 제대로 이뤄질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