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애니콜, 중국 3G 시장 본격 공략
| 기사입력 2009-07-31 15:48 
[CBS산업부 육덕수 기자] 삼성전자가 급속도로 성장하는 중국 3세대(3G) 휴대폰 시장을 겨냥해 휴대폰 업계 최대 라인업을 앞세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30일 베이징 인근 만리장성 쮜용관(居庸關)에서 "중국 3G 휴대폰 발표회"를 갖고 신제품 21종을 포함해 총 30여종의 중국 3G 휴대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날 발표회에서는 TD-SCDMA 방식의 풀터치폰 "S5630C", 윈도우 모바일 OS를 탑재한 CDMA2000방식 풀터치폰 "i329" 등 신제품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TD-SCDMA, WCDMA, CDMA2000 등 중국의 3가지 3G 방식을 모두 지원하는 등 업계 최대 라인업으로 중국 3G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003년부터 중국에 통신연구소를 설립, TD-SCDMA 기술 개발을 주도해왔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특화 휴대폰과 현지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중국 3G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국 3G 서비스는 올해 6월부터 본격 시작됐으며, 올해 1,200만대 에서 2,000만대 규모인 3G 시장이 2013년에는 1억2,0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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