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케이 쓰레기)
한국의 유통계를 바꾼 일본인’의 사망을 유통 업계의 발전에 기여
한국의 노포 유명 백화점 "신세계 백화점"의 점장을 맡는 등 1980년대부터 2000년대에 걸쳐 한국 유통업계의 개혁, 발전에 기여한 오쿠보 타카시씨가 2일 일본에서 사망했다. 87세였다. 당시 한국의 백화점 업계에서는 1979년 오픈한 ‘롯데백화점’을 부사장으로 창업부터 진두지휘한 선배격 아키야마 에이이치 씨가 있지만, 모두 ‘한국의 유통계를 바꾼 일본인’으로 알려졌다. 오쿠보씨는 60년대에 우에노 아카사도(아부압) 등을 경영하고 있던 고이즈미 그룹에 입사. 나중에 한국의 재벌·삼성 그룹의 창업자에게 맡겨지는 형태로 한국에 건너, 삼성 계열이었던 "신세계 백화점"의 재건에 진력했다.
84년 한국 백화점에서 처음으로 일본인 점장으로 취임해 화제가 됐다. 그 후 삼성그룹 유통부문 사장 등을 거쳐 스스로 유통 전문 컨설턴트 회사를 설립해 백화점과 쇼핑센터 개발 등을 다루었다. ‘롯데백화점’이 고객들에게 고개를 숙이고 있는 고객 소중한 일본 상법(?)으로 업계를 일변시킨 것처럼, 그 후의 편의점 시대를 포함한 한국 유통업계의 발전은 일본을 제외하고는 생각할 수 없다. 동물원 등의 "동물 비즈니스"에도 통하고 있던 오오쿠보씨의 한국에서의 마지막 꿈은 본격적인 사파리 파크 개업이었지만, 과연 없이 끝났다. 합장. (쿠로다 카츠히로)
https://news.yahoo.co.jp/articles/fdd866f8ea1a43dc4ea708723d3ea913c342ab02
야, 구로다. 네가 쓴 그 기사 잘 읽었다. 여든 넘은 노인의 추모 기사라길래 최소한의 예의는 갖췄을 줄 알았더니, 역시나 네 그 고질병인 ‘시혜론’과 ‘인상 조작’은 어디 안 가더구나. 네 면전에 대고 똑똑히 말해줄게.
1. ‘가르쳤다’고 착각하지 마, ‘필요해서 참고’했을 뿐이야
네 글의 밑바닥엔 항상 “우리가 가르쳐줘서 한국이 이만큼 살게 됐다”는 오만한 선민의식이 깔려 있지? 착각하지 마라. 당시 한국 기업들이 일본 유통 모델을 본 건, 단지 옆집에 먼저 검증된 비즈니스 모델이 있으니 효율적으로 참고(Benchmarking)한 것뿐이야.
세상 어느 나라나 더 나은 시스템이 있으면 참고해. 그걸 두고 “우리가 아니면 안 됐다”고 떠드는 건, 마치 전구 만드는 법 가르쳐줬으니 오늘날 한국의 반도체 신화도 에디슨 덕분이라고 우기는 꼴이야. 안 그래?
2. 80년대 추억 팔이로 ‘식민지 근대화론’ 정당화하지 마라
너 같은 산케이 부류가 가장 악질적인 게 뭔지 알아? 수십 년 전 일본인 한두 명의 활동을 부각해서, 마치 한국 유통의 뿌리가 일본인 것처럼 인상을 조작하는 거야.
이건 전형적인 식민지 합리화의 변형이지. “식민 시대 때 철도 깔아준 덕분에 너희가 발전했다”는 개소리를, 이제는 유통업으로 바꿔서 “우리 상법 전수해준 덕에 너희 유통이 산다”고 씨부리는 거잖아.
그 잘난 일본 상법(商法)? 매뉴얼에 갇혀서 융통성 없고 느려 터진 그 시스템, 지금 한국에선 아무도 안 써. 정작 그 모델을 가져와서 세계 최고의 IT 유통 강국으로 키워낸 건 우리 한국인들의 피와 땀이야. 어디다 대고 숟가락을 얹어?
3. 네 기사는 ‘추모’가 아니라 ‘열등감의 배설’이야
지금 일본 유통 꼬라지를 봐라. 쿠팡의 로켓배송이나 한국의 편의점 시스템 근처라도 가냐? 너희는 아직도 현금 쓰고 팩스 보내면서 유통 혁명 운운하고 있잖아.
너도 알지? 이제 한국이 일본을 앞질러 버렸다는 거. 그 현실을 인정하기가 죽기보다 싫으니까, 굳이 수십 년 전 옛날이야기 꺼내서 “그래도 옛날엔 우리가 스승이었어”라고 자위질 하는 거 아니야.
시혜론은 강자가 약자에게 베푸는 게 아니라, 늙고 병든 자가 과거의 영광에 매달려 짖어대는 단말마(斷末魔)일 뿐이야.
4. 이제 그만 한국을 네 ‘망상의 도구’로 쓰지 마
너 수십 년 한국 살면서 한국 잘 안다고 자부했지? 근데 넌 단 한 번도 한국을 제대로 본 적이 없어. 넌 그저 일본 우익들의 비겁한 자부심을 충족시켜주기 위해 한국을 도구로 이용해왔을 뿐이야.
추모를 하려면 고인의 넋이나 기려. 거기다 대고 “일본 없이는 안 됐다”느니 하며 혐한 쓰레기 프레임 씌우지 말고.
구로다, 똑똑히 들어. 네가 아무리 인상 조작을 하고 시혜론을 펼쳐도 역사의 흐름은 안 바뀌어. 한국은 이미 너희의 구닥다리 모델을 넘어 세계 정점에 서 있고, 네 그 얄팍한 필설은 후대에 ‘과거에 갇힌 노인의 추한 궤변’으로 기록될 테니까. 더는 한국 유통의 역사에 네 그 더러운 펜대를 들이밀지 마라. 합장(合掌)? 네 양심에나 합장(合掌)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