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모수의 와인 사건을 보면서 또 한번 느낀 것은, 역시 한국인은
질투심이 강한 민족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오지랖이 넓은 것 또한 다시 한번 증명되었던
자세한 내막도 모르면서, 숟가락 한번 얹어 보겠다고
이놈 저놈 전부 한마디씩 거드는 것도 그렇고
확실한 근거도 없이, 점점 망상적으로 부풀려져 가는 그림도 그렇고
질투심과 열등감을 폭발시킬 수 있는 매개만 있다면
물불 안 가리고 전부 동참하는 것을 보면 역시나 국민성이라고 생각된다
물론 모수와 안성재, 그리고 소믈리에의 잘못이 없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단지, 과도하다는 것이다
오히려 나는 이번 사건으로, 안성재라는 사람을 다시 봤다
그냥 소믈리에 자르고, 사과 몇마디 진득히 하면 , 다시 방송에 나와 명예를 누릴 수 있는 정도의 대수롭지 않은 일인데도
큰 미련 없다는 듯, 무심히 하고 있는 모습이 오히려 감탄스럽다, 원래 자신의 일과 사람들을 사랑하는 사람이구나
라고 느꼈다. 내가 오히려 상식에 벗어난 생각을 하는 걸까?
KJ 안에도 질투심과 열등감으로 가득한 인간이 많이 있어서, 불편할 때가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