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5월 15일 삼성전자 사장단 공동 입장문 (최신)
지난 5월 15일, 전영현 DS부문장(부회장)과 노태문 사장을 비롯한 삼성전자 사장단 일동이 명의를 올려 노조에 대화를 촉구하며 발표한 입장문입니다.
[삼성전자 사장단 입장문 전문]
삼성전자의 노사 문제로 국민과 정부에 큰 부담과 심려를 끼쳐드렸습니다. 성취가 커질수록 우리 사회가 삼성에 거는 기대가 더 엄격하고 더 커지는데 이를 제대로 살피지 못했습니다. 삼성전자 사장단은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깊이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지금은 매 순간 글로벌 경영환경이 급변하는 무한경쟁의 시대입니다. 회사 내부 문제로 시간을 허비할 수 없습니다. 저희 사장단은 현재의 경제 상황과 대한민국의 먼 미래를 보며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으겠습니다.
회사는 노조를 한 가족이자 운명 공동체라고 생각하고 조건 없이 열린 자세로 대화에 임할 것입니다. 노조도 국민의 우려와 국가 경제를 생각해 조속히 대화에 나서줄 것을 거듭 요청드립니다.
지금보다 내실 있는 경영과 끊임없는 기술 혁신, 과감한 미래 투자로 국가 경제의 흔들림 없는 버팀목이 되겠다는 약속을 드리면서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2026년 5월 15일
삼성전자 사장단 일동
2. 5월 13일 중앙노동위원회 사후조정 결렬 직후 입장문
이에 앞서 5월 13일 새벽, 중노위의 사후조정이 최종 결렬된 직후 회사가 냈던 공식 입장문 전문입니다. 노조의 결렬 선언에 대한 유감의 뜻이 담겨 있습니다.
[삼성전자 공식 입장문 전문 (5/13)]
정부가 어렵게 만든 사후조정이 노조의 결렬선언으로 안타깝게도 무산됐습니다.
정부가 노사 양측의 주장을 기반으로,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며 협의를 지원했으나, 노조는 오늘 새벽 결렬을 선언하였습니다.
노조의 이런 결정은 회사는 물론 협상타결을 기다리는 임직원, 그리고 주주와 국민들에게 큰 걱정과 불안을 끼치는 행동입니다. 매우 유감스럽습니다.
노조는 경영실적에 따른 회사 측의 유연한 제도화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마지막까지 진정성 있는 대화를 통해 최악의 사태를 막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