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대기 중 공간 방사선량(공간선량률)" 수치만 비교하면 서울이 후쿠시마 도심이나 도쿄보다 높게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 숫자만 보고 "서울이 후쿠시마보다 방사능에 오염되었다"고 판단하는 것은 과학적 사실과 완전히 다릅니다. 여기에는 교묘한 착시와 환경적 이유가 숨어 있습니다.
1. 서울의 수치가 높은 이유: "자연 방사선"
대기 중 방사선량은 그 지역의 지질(땅의 성분)에 가장 큰 영향을 받습니다.
한국(서울): 땅의 기반이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화강암 지대에는 자연적으로 우라늄, 토륨, 라돈 같은 천연 방사성 물질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원래 자연 방사선 수치 자체가 기본적으로 높습니다. (보통 시간당 $0.11 sim 0.14 , mu ext{Sv/h}$)
일본(도쿄/후쿠시마 일부): 주로 화산재 토양(낙엽송 토양 등) 기반이어서 천연 방사성 물질이 매우 적습니다. 때문에 원전 사고 이전 도쿄의 자연 방사선 수치는 시간당 $0.03 sim 0.05 , mu ext{Sv/h}$ 수준으로 원래 한국보다 훨씬 낮았습니다.
즉, 서울의 수치가 높은 것은 오염 때문이 아니라 치악산, 북한산 같은 화강암 지형에서 나오는 안전한 "자연 방사선" 때문입니다.
2. 일본의 비교 수치가 왜곡된 이유: "공간선량"의 한계
일본 대사관이나 정부 홍보물에서 "서울과 후쿠시마 도심의 대기 수치가 비슷하다"고 주장하는 것은 측정 방식의 허점을 이용한 여론전입니다.
콘크리트 착시: 일본이 측정치로 내세우는 후쿠시마 지역은 주로 아스팔트와 콘크리트로 깨끗하게 청소(제염 작업)를 끝낸 도심 한가운데입니다. 인공 방사성 물질이 빗물에 쓸려 내려갔거나 흙을 깎아내 일시적으로 대기 중 수치만 낮춰놓은 곳입니다.
통제된 샘플: 원전 주변이나 통제 구역, 제염이 불가능한 산림 지역으로 조금만 들어가면 수치가 수십에서 수백 배까지 치솟지만, 이런 수치는 비교에서 제외합니다.
3. 핵심은 "인공 방사능(세슘, 플루토늄)"의 유무
방사능을 비교할 때 진짜 중요한 것은 대기 중 숫자가 아니라, "인공 방사성 물질에 오염되었는가"입니다.
구분서울 (한국)후쿠시마 (일본 오염 지역)주요 방사선땅과 우주에서 오는 자연 방사선원전 사고로 유출된 인공 방사선토양/수질 오염없음 (안전 수준)세슘-137, 스트론튬 등 인공 핵종 검출위험도인체에 전혀 무해함내부 피폭(음식물, 먼지 흡입 등) 위험 존재💡 비유하자면:
서울의 방사선은 원래 몸에 좋은 성분이 포함된 온천수처럼 "자연적으로 원래 있는 배경 소음" 같은 것입니다. 반면 후쿠시마의 방사선은 양이 적어 보일지라도 원전 사고로 발생한 "독성 물질(인공 방사능)" 조각들이 토양과 생태계에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조금만 조사해 봐도 간단히 알 수 있는 것을 몇번이고 반복해 투고를 하는 저뇌 일본인이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