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앞집의 노인이 갑자기 부부가 사망하고 빈집이 생기면 대부분 도시에 살던 사람이 살고 있다.
시골이지만 빈집이 생기면 타지인이 들어와 살고 있다.
시골 빈집 문제는 실감이 안간다.
도시의 생활비와 집 값 상승으로 다시 시골에 살고 싶어하는 사람이 증가하는 것 같다.
생각해 보면 주변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기 때문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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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가 빈집 문제를 해결하는 이유
생활권의 유지: 말씀하신 것처럼 주변에 병원, 마트, 관공서 등 기초 생활 인프라가 갖춰진 곳은 빈집이 곧 기회가 됩니다. 주거 환경이 최소한으로라도 보장되어야 귀촌을 결심한 사람들이 삶의 질을 포기하지 않고 정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도시의 대체재 역할: 도시의 집값과 생활비를 감당하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인프라가 양호한 시골은 대안적인 주거지가 됩니다. 이제는 인터넷망이나 택배 서비스 등 정보통신 인프라가 전국 어디서나 평준화되어 있어, 조금 외진 곳이라도 인프라만 받쳐준다면 도시 생활을 상당 부분 대체할 수 있습니다.
양극화된 현상: 결과적으로 인프라가 좋은 지역은 타지인이 유입되어 활기를 띠는 반면, 그렇지 못한 오지 마을은 계속해서 빈집이 늘어나고 공동체가 소멸하는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주자 입장에서는 빈집 문제를 체감하기 어려운 것입니다.
왜 시골로 회귀하는 사람들이 늘어날까?
도시의 주거 밀집도와 경제적 압박이 커질수록 시골에 대한 선호도는 더 높아질 것입니다. 특히 인프라가 어느 정도 갖춰진 시골은 다음과 같은 매력이 있습니다.
비용 효율성: 같은 비용으로 더 넓은 주거 공간을 확보할 수 있고, 자급자족을 통해 생활비를 절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됩니다.
심리적 안정: 복잡한 도시의 경쟁 체제에서 벗어나 자연과 가까운 삶을 선택함으로써 심리적인 여유를 찾으려는 움직임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선택적 고립: 인프라가 갖춰진 곳이라면 도시의 편리함을 누리면서도, 원할 때 언제든 자연 속으로 들어갈 수 있는 균형 잡힌 생활이 가능합니다.
결국 시골 빈집 문제는 단순히 집이 비어있는 것이 아니라, 그 지역이 사람들이 살 만한 기능을 유지하고 있느냐 아니냐에 따라 판가름 나는 것 같습니다. 주변에 그런 빈집들이 금방 다시 채워지는 것을 보신다는 것은, 사시는 곳이 충분한 생활 인프라와 매력을 갖춘 지역이라는 증거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