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관광객 1천만 명 유치작전
editor 김용태 기자 - dragon@kita.net
일본이 올해 외국인 관광객 1천만 명을 유치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방일 외국인 수 1천만 명, 해외여행 일본인 수 2천만 명, 관광여행 소비액 30조 엔, 국제회의 개최 건수 50% 증가가 일본 관광청의 올해 목표다. 지난 1월 미조하타 히로시 관광청장은 취임 이후 첫 언론 인터뷰에서 “자연, 문화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갖춘 일본은 충분한 잠재력이 있다”며 “2년간의 임기 내에 방일 외국인 1천만 명을 넘기고 싶다”고 밝혔다. 2009년 방일 외국인은 679만 명(추계치)으로 전년 보다 18.7%나 줄었다. 세계 경기 침체, 엔화 강세, 신형 인플루엔자 유행 등의 영향이 컸다. 관광객 감소는 급성호흡기증후군(SARS)이 유행했던 2003년 이후 6년 만이다.
이런 상황에서 올해 목표 달성을 위해 관광청은 2010년을 ‘일본 MICE의 해’로 선포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MICE는 기업 등의 회의(Meeting), 기업의 포상 및 연수여행(Incentive travel), 국제회의(Convention), 이벤트·전시회·견본시(Event/Exhibition)의 앞 글자를 딴 것이다.
일본정부관광국(JNTO)은 국제회의 유치 확대 및 개최 지원을 위해 2, 3월에 국제회의 핵심인물 초청사업(Meet Japan 2010)과 국제회의 지원 세미나를 잇달아 개최한다. ‘Meet Japan 2010’의 경우 일본에서 회의 개최를 검토 중인 국제학회 본부 등의 유력인사 12명을 초청해 가나자와시 등 유치를 희망하는 국제회의 관광도시를 시찰하고 정보교환회의도 실시한다. 국제회의 지원 세미나에는 국제회의 유치를 계획 중이거나 이미 유치한 일본 내 학회 및 협회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해 엔화 강세와 불황 가운데 개최자금의 확보, 참가자 확대 등에 관해 전문가의 조언을 청취할 예정이다.
국제협회연합(UIA) 통계에 따르면 2008년 일본의 국제회의 개최 건수는 575건으로 세계 4위이다. 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637건)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회의를 개최했다(한국 12위, 중국 13위). 올해 일본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의 의장국을 맡아 무역장관회의, APEC 정상회담 등 17건의 회의를 삿포로, 요코하마 등에서 개최하는 호기를 맞았다.
일본은 국제회의와 함께 중국 관광객 유치에도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 세계경제 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해외여행을 한 중국인은 5천 400만 명으로 2008년 보다 15% 늘었고, 여행 경비는 480억 달러로 40%나 증가했다. 지난해 방일 외국인의 수가 한국, 대만 관광객의 두 자릿수 감소에 따라 크게 줄어들었으나 중국 관광객만 유일하게 증가세를 보이며 100만 명이 입국했다. 특히 주목되는 것은 기업의 보상여행으로, 상하이BMW가 지난해 10월 우량고객 26명을, 11월에는 중국 최대의 포털사이트 바이두(百度)가 주요고객 120명을 대상으로 각각 일본 여행을 실시했다. 일본 정부는 중국 관광객의 유치 확대를 위해 비자의 발급 조건 완화도 검토하고 있다.
올해는 공교롭게도 ‘2010∼2012 한국 방문의 해’와 상하이 엑스포(5월), 광저우 아시안게임(11월)이 열리는 ‘중국 방문의 해’가 겹쳐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한·중·일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일본이 작년 실적의 절반에 가까운 321만 명을 더 유치해 해외관광객 1천만 명을 돌파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http://www.paperkun.com/780
반면 한국은?
올해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년동안 한국방문의 해라는것을 아세요? 한국방문의 해 선포의 의미는 한국 관광의 국제경쟁력을 높여서 많은 외국관광객이 한국을 찾게 하려는 것이며, 동시에 외국인에게 한국의 참 모습을 보여서 대한민국 국가 브랜드 가치를 높이려는 것입니다. 일본인이 해외 여행으로 가는 1위 서울. 무엇으로 한국에 필사적으로 오는 거야? 섬나라 사람은 평생 섬나라 안에 갇혀서 사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한국관광공사는 2009년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광광객 수가 2008년에 비해 13% 늘어난 780만명에 이르고 국내 소비로 인한 관광수입은 93억불(약11조 9천억원)에 달해 9년만에 관광수지흑자가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93억불의 관광수입은 소나타 자동차 60여만 대를 수출한것과 같은 경제적 가치입니다.
2010년 대한민국에서는 많은 국제적 행사가 열립니다. G20 세계정상회의, 세계디자인 수도(2010), 대백제전(2010), 대구 육상선수권 대회(2011), 팔만대장경 천년엑스포(2011), 여수엑스포(2012) 등 해외관광객들을 위한 볼거리와 놀거리가 풍성합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의 위상을 드높이고 많은 해외관광객들을 유치해서 국내 관광산업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한국방문의 해 홍보대사로 참여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