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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김수진 기자] 일본 후지TV에서 낮 시간에 방영중인 국내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국내 드라마 ‘미남이시네요’가 후지TV 공중파에서 오는 10일까지 낮 시간대에 방송되고 있는 가운데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률이 오르고 있어 국내 네티즌들이 주목하고 있다.
‘미남이시네요’의 초기 시청률은 4%대로 낮았지만 방학을 맞아 한국 드라마를 처음으로 접하는 일본 여학생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번지며 지난 2일 방송 시청률이 무려 6.7%가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TBS에서 저녁 9시에 방송됐던 아이리스의 시청률이 6~7%대였던 것을 감안하면 선전하고 있는 것이다.
3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인터넷 구매대행 사이트 ‘아마존 재팬’에서는 ‘미남이시네요’의 전편이 일시적인 품절상태로 되어있고, DVD대여점인 츠타야에서는 DVD랭킹 8위에 올랐다.
일본에서 이 같은 인기비결은 일본 여학생들이 그간 한국 드라마가 ‘겨울연가’ 같은 이미지와는 다른 전개 때문이다. ‘미남이시네요’는 한 여성이 남자로 위장해 인기절정인 꽃미남 밴드에 합류하는 내용으로 일본 청소년들의 감성과 맞아 떨어지는 것으로 분석된다.
일본에서 한국 드라마는 대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