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국내 컴백을 앞둔 원더걸스가 악재를 맞았다.
16일 새 앨범 "투 디퍼런트 티어스"(2 Different Tears)" 전세계 동시 발매를 앞두고 있는 원더걸스가 미국활동 당시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된 것.
미국 현지에서 원더걸스의 영어 개인 강사였던 대니얼 고스는 11일 한 영자신문과 이메일 인터뷰를 통해 "원더걸스가 건강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상태로 미국활동을 했다", "불법 개조된 사무실에서 숙식을 해결했으며 이때문에 뉴욕시에서 JYPE엔터테인먼트에 2500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 "JYP엔터테인먼트가 미국에서 원더걸스의 CD를 할인 품목 코너에서 1달러에 판매했고 이것이 앨범 판매와 빌보드 차트 진입에 큰 역할을 했다", "선예의 아버지가 호흡곤란으로 혼수상태에 빠진 상황에서 스케줄을 강행했다"고 폭로했다.
고스의 이러한 주장에 JYP측은 "부당 대우는 터무니 없는 일이며 해고를 했다는 이유로 악의적인 의도를 표출하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고스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5월까지 원더걸스의 영어 개인 강사로 활동해왔으며 최근 급여 문제로 인해 해고당한 상태다.
문화저널21 박현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