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군의 대응 포격은 성공이었다


첫번째 사진은 방사포 진지에대한 K9의 대응 사격시 발생한 탄착점의 위성사진이고
바로 아래 사진은 북한군 무도 진지에 대한 K9의 대응 사격시 발생한 탄착점 위성사진이다
과연 위의 사진을 기준으로 한국군의 대응은 성공일까?? 아니면 실패일까??
포병출신인 나의 의견으로는 대응사격은 일단 성공이라고본다
물론 나의 의견을보고 북한군의 사상자가 확인 된것이 없는데 과연 성공이라고 할 수 있는가??
라고 반문하는 사람들이 있을것이다
결과론적으로 보았을때는 분명 성공이라고 할 수 없다(북한군의 사상자가 확인 되지 않았기 때문)
하지만 포병이라는 특수성을 이해한다면 결코 실패라고 말할 수 없다
이 자리에서 포병에 대해 자세히 설명할 수 는 없지만 포병은 단 한번에 표적에 명중하기는 어렵다
대략 2~3회의 수정 사격후에 표적에 정확하게 명중 할 수 있다
2~3번의 수정 사격을 가능하게 하는것은 관측병이나 관측 장비의 존재 여부에 달려있다
즉 포병의 효력사가 가능하게 하는것은 전적으로 관측병이나 장비의 성능에 의해 좌우된다는것이다
그런데 이번 북한의 도발에 대한 우리군의 대응은 한마디로 눈먼 장님의 반격이나 마찬가지였다
첫번째 북한의 공격이 있었을 때에는 대포병레이더의 고장으로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미리 만들어진 좌표에 의해 무도 기지를 공격하였다(두번째 위성 사진)
이후 두번째 북한의 공격에는 대포병레이더가 제대로 작동하였고 적의 위치는 파악하여 곧바로
반격할 수 있었다(첫번째 위성사진)
두번째 사진을 보자
북한군의 사상자를 파악할 수는 없지만 북한군의 막사를 중심으로 적당한 탄착군이 형성되어있다
위성사진으로만 보아도 대략 북한군의 막사주변 20~50M에 탄착군이 형성되어있다
수정사격없이 사전에 만들어진 좌표만으로 이정도의 정확성을 보인다는것은 일단은 성공을 의미한다
다만 북한군의 피해를 확인 할 수 없을뿐이다
첫번째 위성사진은 북한군의 두번째 사격을 대포병레이더가 파악하고 대응 사격한것이다
이번것 역시 북한의 장사정포로부터 대략 20~50M의 거리를 두고 탄착군이 형성되었다
이것 역시 북한군의 희생과는 관계없이 포병으로서는 성공이다
이번 북한의 도발에 대한 한국군의 대응 사격을 두고 성공이다.아니다 말들이 많지만
개인적으로는 성공이라고 말하고 싶다
단지 북한군의 사상자를 확인하지 못했다는 이유만으로 실패라고 단정 짓는것은
포병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무식의 이유때문이라고 하겠다
북한의 야포 180여문 vs 한국의 자주포 4문
북한의 야포가 한국 자주포의 45배의 물량
하지만 전세는 비슷했다.
그리고 북한은 군사요새화된 큰 육지였고
한국은 소수의 작은 해병대만 있는 섬이였다
영국의 작은섬 포클랜드 지역의 군사력과 거대한 대륙국가 아르헨티나를 생각하면 된다
그것이 무엇을 설명하는지 잘 생각해봐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