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프리카 흑인과 동남아 노동자가 한국을 방문해서 초라한 가게에서 부담없이 한국 음식을 먹으며 원더풀! 환호하며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본 적이 있다.
겨우 3000원 정도의 서민 음식이었지만 그들은 행복해 보였다.
한국 음식은 외양은 중시하지 않지만 量을 많이 준다.
그래서 그들은 더욱 맛 있게 먹고 더욱 행복했을 것이다.
프랑스 미쉘린에서 점수를 주는 것에 온통 신경을 쓰며 장난감 소품 같은 요리를 만드는 게 고급 음식 문화인가?
서구 백인 놈들 허영심 가득한 취향에 아부하며 찬사를 받는 게 대단한 음식 문화인가?
음식은 외양보다 量이다.
量이 많아야 고급 음식이며 최고의 음식 문화인 것이다.
화려한 외양 속에 빈약한 量의 열도 음식을 보면 음식이란 과연 무엇인가, 하며 본질을 철학하게 한다. 제발 열도인은 외양보다 量을 중시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