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영재고 3학년 최경록
한국인지과학회는 1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열린 국제 뇌 올림피아드에서 한국 대표로 참가한 최경록(18ㆍ한국과학영재고3)군이 미국, 호주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한국 대표로 참가한 최군은 전 세계 12개 나라 대표들과 지능, 기억, 학습, 감성, 수면, 중독,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등 인간의 뇌와 관련된 다양한 지식을 놓고 실력을 겨뤄 이같은 성적을 거뒀다.
대회는 신경과학, 신경 해부학, 신경 조직학, 뇌질환 환자 진단 분야로 나눠 뇌과학 지식을 영어 구술과 필기, 실습시험 등을 통해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대회는 지난 1999년부터 열리기 시작했으며 한국은 올해 두 번째로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