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약 오바마가 지오니스트라고 주장한다면, 입증 책임은 나한테 있다. 마찬가지로 니가 가져오는 모든 공격적인 주장들의 입증 책임은 너한테 있는 거야. 루머생산자나 프로파간디스트들이 잘 하는 짓은 개별적인 사실을 이용한다고하더라도 전체적인 그림에서 맥락을 교묘히 숨기거나 바꾸고 억지고 인과관계를 도출하는 거지. 한눈에 거짓말인게 바로 들통나지 않게 하려고 노력하지. 따라서 교육받은 사람들은 음모론 냄새를 풍기는 어떤 주장도 의심의 여지를 충분히 가지고 살펴보는 거다.
한국인이 후지티비 주식의 20%를 소유한다고? 니가 말한 그 리포트는 어디에 있는데? 이게 사실이라고 가정을 해도 누가 소유하던간에 이익을 최대화하는 쪽으로 회사에 압력을 행사하는 거 아냐? 그 20% 한국인 소유주들이 후지티비 임원들의 의사와 이익에 반해서 꼭두각시처럼 행동하도록 할 수 있다는 거야? 나머지 80%도 한국인들이 꼭두각시처럼 조종하는 건가? 한국인들이 그렇게 전지전능해? 그리고 덴츠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개입됐는데 단 한건의 증거도 너는 제시한 적이 없어. 그냥 헛소리만 늘어놓을뿐.
케이팝 가수들 나온 일본 방송들 시청률 대체적으로 잘 나왔다. 올해 찬란한 유산이나 미남이시네요같은 드라마도 동시대시청률 아주 잘나왔고. 한국 드라마건 아니건 망하는 작품이 있으면 흥하는 작품도 있지. 만약 시청률이 잘 안나오더라도 애초에 싼값에 샀으면 여전히 이익은 남는 거고. 회계부를 살펴보지않는한 자세한 내막은 모르는 거야.
요즘 일본 투자로 만들어지는 한국드라마 많은데 보면 일본 문화나 여행지가 꼭 들어가있어. 그렇게 아시아 각나라로 수출돼지. 이걸로도 음모론 하나 만들어보는 건 어때?
부정적인 에너지는 인터넷상에서 허용될때 더 강해게 표출된다. 기쁘다고 굳이 여기저기 기쁜 걸 알리려하지않지만 화나면 여기저기 큰소리로 떠들어 하소연하는 것과 같은 이치지. 그런 심리가 비슷한 사람끼리 관리자없는 익명게시판에 일단 모이면 우리가 잘 아는 증오의 전당이 되는 거지.
어떤 대중문화라도 팬과 안티팬이 있으면 많은 수의 아무 관심없는 중립적인 사람들이 있게 마련이야. 지금 이 사건을 보면 그 안티들이 엄청나게 분탕질을 치고 선동하고 있고 그동안 티비 프로그램에 단순히 불만을 가져왔던 사람들이 어느정도 동조하는 모습이지. 너희 티비 방송이 맘에 안들면 시청자로서 얼마든지 요구를 해. 그럴 자격이 있어. 하.지.만. 말도 안되는 루머는 만들지말란 얘기야.
소녀시대랑 카라가 올해 상반기 야후 인물 검색어 랭킹 상위5위내에 든다. 너는 이것도 날조라고 주장하겠지. 뭐든지 한국것이 일본에서 인기를 얻는 게 니 머리에서는 불가능하니까. 더블플레티넘 인증을 받아도 날조고. 콘서트에 동원된 관객들도 다 어찌됐건 날조고. 몇년묵은 그 겨울연가 배용준 시절 일본 어린애들이 질색하는 동영상에 니가 집착하는 모습이 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