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광고 편수만 적용된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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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의 하루"가 뜬다. 이승기가 광고하는 제품으로도 하루 생활이 가능하다는 내용. 아침에 일어나 그가 광고하는 냉장고의 문을 열고 요구르트를 꺼내 먹는다. 오후에는 은행에 들려 돈을 찾은 후 피자를 먹으면 하루 완성이다. 이승기가 현재 광고하는 업체는 모두 12개. 남자 연예인 중 단연 "CF 킹"이다.
여자 광고 시장은 이영애가 주춤하는 사이 소녀시대와 이민정·김연아가 역전에 성공했다. 아름다움과 개성을 앞세워 시장을 접수했다. 남·여 배우를 통틀어 최근 가장 많은 광고에 출연한 스타는 누굴까. 일간스포츠가 2010년 6월부터 2011년 5월까지 TV 광고 횟수를 토대로 순위를 매겨봤다.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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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승기
1년 동안 12개 제품 광고에서 종횡무진 활약했다. 화장품· 냉장고·은행 등 소위 ‘잘나가는’ 광고는 다 꿰찼다. "국민 남동생"으로 성장해 "똘똘한 훈남" 이미지로 변신해 광고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연기면 연기, 노래면 노래, 예능이면 예능, 어느 것 하나 부족함없는 만능 엔터테이너. 여배우들이 장악하고 있던 냉장고 광고까지 뺏으며 ‘CF킹’으로 TV를 도배하고 있다.
2. 빅뱅
휴대폰·맥주·카메라·음료·자동차·아이스크림 등 총 10개의 광고에 출연중이다. "국민 아이돌" 답게 전세대에 걸쳐 팬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 패셔니스타 지드래곤의 출연만으로도 제품에 고급스러움을 더한다는 평가도 더해졌다. 멤버 5명의 스타일이 다 제각각이라 제품에 다양한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다는 점도 광고주의 사랑을 받는 이유다.
2. 2PM
철저하게 "짐승돌" 이미지로 광고 시장에서 통하고 있다. 각종 음료 광고를 접수하면서 10개 업체의 광고를 찍었다. 칼로리 높은 콜라와 맥주의 판매량을 올리기 위해 "몸짱"이 필요했던 것. 최근 한 음료회사와 2년 계약 연장에 사인했다. 광고 중간 옷을 벗고 맨몸을 드러내는 것만으로 광고 효과는 충분하다는 평.

4. 송중기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덕을 가장 많이 본 스타. ‘성균관 스캔들’에서의 ‘꽃도령’으로 인기 급상승한 이후 무더기 광고를 찍었다. 화장품부터 커피·카메라·피자·노트북·라면·게임기 등 무려 8개 브랜드의 얼굴로 활동 중. 여자보다 고운 피부와 ‘샤방한’ 분위기가 요즘 트렌드에 딱 맞는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4. 현빈
백령도서 열심히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지만 활동 중인 어느 스타들보다 광고에서 자주 만날 수 있다. 대박 드라마 SBS "시크릿가든" 덕. 그가 선전한 제품은 모두 8개. 입대 전 두달 동안 몰아찍은 광고만 아웃도어·3D TV 등 6편이다. MBC 애드온 관계자는 "드라마가 대박을 치면 특별한 스토리텔링 없이도 광고를 만들 수 있다" 라며 ""최선입니까"란 유행어는 아직도 소비자의 기억에서 지워지지 않았다. 광고 카피로서 제격"이라고 분석했다
6. 조인성
군 제대 한 달만에 광고계의 절대 강자로 떠올랐다. 스마트폰·맥주 등 총 7편의 광고에 새 얼굴로 발탁된 것. 기존 스타들 사이에 "조인성을 피해야 재계약 할 수 있다"는 말이 돌 정도다. 스마트폰 광고는 월드스타 비와 슈퍼주니어 최시원의 바통을 이어받았다. 군 제대 후 광고 촬영으로만 40억원 가량을 벌었다.
7. 원빈
"조각외모"를 앞세워 광고 6편에 출연했다. 영화나 드라마에 자주 얼굴을 드러내는 편은 아니지만 광고주들 사이에서는 인기가 좋다. 일단 한 번 보면 빠져들게 되는 "아름다운" 외모가 광고주와 소비자를 사로잡는다는 평. 광고 관계자는 "원빈의 경우 영화 "아저씨"의 흥행붐을 타고 섹시한 이미지까지 더해져 여성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좋다"고 설명했다.
<여자>

1. 소녀시대
광고계에서도 따를 자가 없다. 멤버가 따로 또 같이 무려 13개의 광고를 찍었다. 10대부터 50대까지 팬층이 두터워 모든 광고에서 섭외 1순위 스타로 불린다. 그들의 효과를 톡톡히 본 제품은 건강음료. 활기찬 모습으로 30대의 삼촌팬을 흔들어 실제로 판매량이 급증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현해탄을 건너 일본에서도 광고 스타로 주가를 높이고 있다.
2. 이민정
가장 "핫한" 여배우만 출연한다는 소주 광고를 따냈다. 화장품·자동차·아파트·은행 등 무려 10개 광고에 출연 중. 참한 이미지에 섹시함까지 갖춰 모든 제품군에 어울린다는 평가다. 광고 관계자는 "이민정만큼 다양한 종류의 광고에 어울리는 배우도 드물다. 현 시점에서 광고주가 가장 좋아하는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2. 김연아
"피겨요정"이 한 해동안 찍은 광고는 모두 10개. "국민 차원"의 인기에 사생활이 잘 알려지지 않았다는 점도 플러스 요인이다.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까지 도전장을 던진 상태. 깔끔한 진행 솜씨를 선보여 지적인 이미지까지 탑재했다. 태블릿PC와 에어컨·우유·섬유유연제·스포츠 의류 CF에 출연하고 있다.
4. 신민아
7개 광고를 찍어 선두권을 추격하고 있다. 광고 기획사의 한 관계자는 "20대 여성들이 따라하고 싶은 "스타일 아이콘"으로서의 매력이 있다" 며 "신민아의 청바지 광고는 광고 업자들 사이에서는 꾸준히 회자될 정도"라고 밝혔다. 완벽한 몸매 비율 덕에 광고 촬영 후 보정이 필요 없는 스타로도 유명하다.

4, 아이유
김연아에 이어 ‘국민여동생’으로 등극하면서 광고 계약에 줄줄이 성공했다. 가장 잘나가는 스타들만 한다는 스마트폰을 비롯해 치킨·유통·게임 등 TV CF만 7개에 출연했다. 노래는 물론, 연기와 예능에서도 두각을 보이며 다양한 매력을 어필 중. 인기는 현재진행형으로 성실함으로 광고주에게 사랑받는 스타이기도 하다.
4. 황정음
황정음의 통장 잔고가 10억대로 늘어났다.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통장잔고가 487원이라고 밝혔지만 MBC "지붕뚫고 하이킥" 종영 후 7개의 CF에서 활약했다. 카드·운동화·약품·음료·화장품·막걸리·라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든 CF를 섭렵했다. 상큼·발랄 톡톡튀는 매력이 어느 제품을 광고해도 다 어울린다는 평.

7. 이나영
KBS "도망자 플랜B" 종영 후 광고 재계약에 모두 성공했다. 한 해 동안 찍은 광고는 6개. 2002년부터는 한 커피 브랜드와 인연을 맺고 있다. 관계자는 "발랄한 이미지와 깨끗한 사생활로 인기가 높다. 오랫동안 광고를 찍어선지 "아이스커피=이나영"이라는 인식이 굳어졌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