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M Town Live Super Junior joined a cavalcade of South Korean groups at Madison Square Garden on Sunday.By JON CARAMANICAPublished: October 24, 2011
천진함과 헤어젤로 무장하고 달리는 k-pop 기계 저스틴 비버 (Justin Bieber) 한 명을 만들기 위해 들어가는 노력에 대해 생각해 보자. 제작, 관리, 발성 훈련, 무대 매너 코칭 (무대 위에서 한껏 멋지게 보이는 몸짓 – 옮긴이) – 이러한 모든 노력을 한 명의 십대 팝 스타를 배출하기 위해 들인다. 대부분의 나라들이 그러한 팝 스타의 가뭄으로 목말라 하는 가운데, 한국은 그러한 가뭄이 전혀 겪지 않는다. 여러 전문화된 회사들이 여러 형태의 그룹으로 제작해 내는 십대 아이돌들이 꾸준히 쏟아져 나오는 까닭이다. 이러한 회사 가운데 가장 오랫동안 경쟁력을 유지해 온 회사인 SM 엔터테인먼트가 일요일 밤에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매진된 공개행사인 SM Town Live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펼쳐진 여러 공연은 미국의 어떠한 리얼리티 TV 탤런트 쇼나 메이저급 신인 발굴팀에서 보았다면 열광할 만한 수준이었다. 미국에서 십대 팝이 전성기였던 시기에도 이 정도로 생산적이지 못했다. 한국 대중 음악을 줄여 말하는 K-pop은 샘솟아 오르는 새로움의 환경이다. 끊임없이 새로운 아이돌이 생겨나고 스타일 또한 언제나 새롭다. 심지어 베테랑조차 여전히 상대적으로 어리며, 젊은이들에게 어울리는 음악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아와 동방신기 같은 베테랑과 좀 더 새로운 박하향을 풍기는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같은 신진 그룹 사이에는 미묘한 차이가 있었다. 젊은 그룹 멤버들은 음악 쟝르 간의 경계를 넘나드는 것에 대해 별다른 거부감이 없었다. 그들의 음악은 포스트 팀브랜드의 힙합 요소, 트랜스 음악적인 비트, 아레나 락 기타 선율에 맞춘 댄스 음악, 순수 발라드 등과 같은 지난 십년 간의 다양한 팝 요소들이 녹아 들어 있었다. 이들 그룹 중 상대적으로 최근 그룹인 샤이니는 가장 야심적이었다. 샤이니 멤버들은 밝은 색상의 가죽 옷에 닥터 마틴 부츠를 신고 헤어 무스를 발라 강렬한 외모를 뽐냈다. 샤이니의 음악은, 특히 “리플레이”, “링딩동”, “줄리엣”은 여러 언어를 섞는 K-Pop 공식을 아주 약간 비틀었을 뿐인데도 가장 위험하게 느껴졌다. 샤이니의 보컬이 이 날 밤 가장 강했다. 그렇지만 샤이니는 N Sync나 Backstreet Boys와 같은 미국 그룹과 같은 멤버수로 이뤄져 쉽게 알아볼 수 있는 형태였다. 그런데 최근 수년간 K-pop이 탁월함을 보였던 분야는 논리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대규모 그룹들이다. 최대 인원이 13명인 슈퍼주니어는 공연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였다. 이 날 밤 여러 차례 모습을 드러낸 슈퍼주니어는 나올 때마다 다른 색상의 옷을 입고 “Mr. Simple”과 강렬한 인더스트리얼 댄스 팝인 “보나마나”에서 빛났다. (수퍼주니어의 서브그룹인 K.R.Y는 이 날 밤의 최고 공연이라 할 수 있는 뮤지컬 스타일의 R&B 발라드 “Sorry Sorry Answer,”을 열창했다. 슈퍼주니어를 이어 공연을 더욱 아름답게 빛낸 아홉 명의 여성으로 이뤄진 소녀시대는 미국 첫 데뷰 싱글이기도 한 “The boys”를 포함하여 K-pop에서 더욱 우아하게 다듬어진 정수를 선사했다. 소녀시대는 어쩌면 요구는 만족시키지만 욕구에는 굴하지 않고 순결한 밤을 지키는 K-pop의 수줍은 듯한, 빛나는 가치들을 가장 잘 보여주었다. (그것은 전통적인 미국 방식의 반전이다: 이 나라에서는 어린 여성 가수들이 흔히 남성 가수들보다 훨씬 성적 매력을 드러내 보인다.) 남성과 여성 공연자들은 단 몇 차례만 스테이지를 함께 섰는데, 성적인 것에 빗대는 행위는 거의 보이질 않았다. 한 세트 피스에서 두 연인이 무대 양 끝에 서서 우체통 (남자)와 지갑 (여자)에서 찾은 마이크를 들고 서로에게 세레나데를 불렀다. 막간에는 스크린이 성적 내용이 전혀 없는 우정에 대한 순결한 광고 방송과 공연 내용을 내보냈다. 공연 중에는 스크린이 때로는 어린이에게 맞을 듯한, 때로는 워홀풍의 (미국의 팝 아트 화가), 그렇지만 결코 즐거움이 떨어지지 않는, 환상적인 색상의 그래픽을 보여줬다. 지난 수년간 K-pop이 점차 전세계로 그 영향력을 넓히는 모습을 보아왔다. 많은 그룹들이 한국어와 일본어로 앨범을 출시하고 있는데, 아시아 대중 음악의 대체 가능성이 점차 늘어나고 있음에 대해 고개를 끄떡거림이다. 그리고, 아무리 경미하다 해도, 미국 시장으로의 침투가 이뤄지고 있다. 이 날 공연에서 그룹들은 한국어와 영어로 노래를 부르기도 하고 립싱크도 했다. 소녀시대는 최근에 미국에 음반 발매를 위해 Interscope과 계약을 했다. 그리고 8월에는 빌보드가 K-Pop Hot 100 chart를 개시했다. 하지만 SM Town Live에 참가한 어떠한 그룹도 급속도로 바뀌는 현재 챠트 상에서 상위 20권에 들지 못하고 있다. 모든 것이 순식간에 자라나는 현장이다. 이는 곧 내부에서 순환되는 어떤 아이디어가 곧바로 외부로도 순환됨을 의미한다. 이것을 또한 아주 얼빠진 랩이 더해진 일부 노래에도 권할 만하다. 영어로 번역한 가사를 스크린에 보여주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 날 밤 최고의 랩은 가장 다듬어지지 않은 f(x)의 톰보이 앰버가 들려 주었다. 앰버가 소녀다운 그룹 동료들 앞으로 한 걸음 나설 때마다 광란의 비명 소리가 울렸다. 이를 통해 직접적인 미국의 영향이 있었는지 찾아 본다면, 그것은, 이상하게도, 자신의 음악에서 K-pop의 생동감 넘치고 때로 쟝르에 전혀 개의치 않는 특성을 가장 가깝게 보여준 Kesha였다. Kesha의 노래인 “Tik Tok” 과 “My First Kiss” (with 3OH!3)가 이 쇼 중에 커버되었다. Kesha가 보다 최신의 K-pop 모드와 비슷한 점을 보이지만, 보다 원숙한 스타일과는 전혀 유사한 점이 없다. 원숙한 스타일은 오래 전에 해체된, K-pop의 기초를 내렸다 할 수 있는 소년 밴드 H.O.T의 리더 싱어, 강타가 조쉬 그로뱅 같이 조용히 부드럽게 노래하는 모습에서 나타났다. 이 날 밤 공연 초반에 잠시 모습을 드러낸 강타를 뒤이어, 동방신기란 이름으로 오랫동안 활동해 왔던 그룹의 축소된 형태인, 두 명으로 이뤄진 동방신기가 Jodeci 혹은 초기 Usher를 기억나게 하는 R&B 슬로 잼으로 깊이 침작 하는 순간도 있었다. 이 날 밤의 유일한 솔로 가수로 나왔던 보아는 십년간 앨범을 만들어 왔다. 그녀의 “Copy & Paste” 는 1993년 최고급산 재닛 잭슨 노래처럼 들렸다. 보아는 또한 내년에 상영될 3-D 댄스 영화인 “Cobu”에서 주인공이다. 그 영화의 프리뷰는 공연이 시작되기 전에 비명을 이끌어 냈다. 청중은 또한 슈퍼주니어 쉐이크, 아이폰 게임앱, SM 엔터테인먼트 글로벌 오디션 광고에도 비명을 질렀다. SM 엔터테인먼트 글로벌 오디션은 내년 초에 여러 나라에서 실시될 것이며, 앞으로 다가올 여러 해를 대비하여 기계에 기름칠을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