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リヴァイアサン - トーマスホーブ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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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 255 Member_59032 716,069 / 2,811,753

権力と法治の相互牽制



有名ながらも多い誤解と歪曲を経験したが, 人間性と国家, 権力とデモクラシー, 一歩進んで専攻である国際政治に対する大きい洞察力を得ることができる名著で指折るのを私はためらわない. ホーブスは当時時代的背景によって絶対王政を支持する王党派の一員だったし, 彼の分析フレームが国際政治学で越えて来て無情符籍性格を強調する極端的リアリズムに継勝された.

しかしこの本の真面目は共和正課デモクラシーの理論的基盤である社会契約論の試金石を敷いたし, 国際政治的に力だけ強調するリアリズムでもなくて, 漠然たるアイデアリズムでもない ‘権力’と ‘法治’の躍動的相互牽制を主張するグロテウスの世界観に似ていることにある. こんな中間自適立場(入場)のためホーブスは後世は勿論で当代に教会権力から, そして神さまから無制限の権力を受けたと主張する王権神髓説を主張する勢力たちから苦楚にあった. この本の献詞に “一方をもってはとても大きい自由を, 他の一方ではあまりにも多い権威を主張する人々の間を無事に抜けるのは大変だ”と告白する理由だ.

もちろん無条件良い方で解釈しない. ホーブスの主張が契約を重要視しながらも無秩序と恐怖から生き残ろうとする状況は人民の自発的同意を弱化して, 国家権力だけ強化する危険性があるからだ. 生命保全のために絶対的権力に従うという命題は確かに害悪の要素だ. ホーブスのお母さんがスペインの無敵艦隊が攻め寄せるといううわさに驚いてホーブスを早産したと知られている. そのためかホーブスは “恐ろしさと私は双子だ”と言った. この本の底辺にはこんなホーブスの不安心理が内在する. 不安や人間性に対するひどい否定的観点は返って国家を化け物に作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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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이어던 - 토마스 홉스

권력과 법치의 상호견제



유명하면서도 숱한 오해와 왜곡을 겪었지만, 인간성과 국가, 권력과 민주주의, 더 나아가 전공인 국제정치에 대한 큰 통찰력을 얻을 수 있는 명저로 꼽기를 나는 주저하지 않는다. 홉스는 당시 시대적 배경에 의해 절대왕정을 지지하는 왕당파의 일원이었으며, 그의 분석 틀이 국제정치학으로 넘어와 무정부적 성격을 강조하는 극단적 현실주의로 계승되었다.

하지만 이 책의 진면목은 공화정과 민주주의의 이론적 기반인 사회계약론의 시금석을 깔았으며, 국제정치적으로 힘만 강조하는 현실주의도 아니고, 막연한 이상주의도 아닌 ‘권력’과 ‘법치’의 역동적 상호견제를 주장하는 그로티우스의 세계관을 닮은 데 있다. 이런 중간자적 입장 때문에 홉스는 후세는 물론이고 당대에 교회 권력으로부터, 그리고 신으로부터 무제한의 권력을 부여받았다고 주장하는 왕권신수설을 주장하는 세력들로부터 고초를 당했다. 이 책의 헌사에 “한편으론 너무 큰 자유를, 다른 한편으로는 너무 많은 권위를 주장하는 사람들 사이를 무사히 빠져나가기란 힘들다”고 고백하는 이유다.

물론 무조건 좋은 쪽으로 해석하지는 않는다. 홉스의 주장이 계약을 중요시하면서도 무질서와 공포로부터 살아남으려는 상황은 인민의 자발적 동의를 약화하고, 국가권력만 강화할 위험성이 있기 때문이다. 생명 보전을 위해 절대적 권력에 복종한다는 명제는 분명 해악의 요소다. 홉스의 어머니가 스페인의 무적함대가 쳐들어온다는 소문에 놀라 홉스를 조산했다고 알려져 있다. 그래서인지 홉스는 “두려움과 나는 쌍둥이다”라고 했다. 이 책의 저변에는 이런 홉스의 불안 심리가 내재한다. 불안이나 인간성에 대한 지나친 부정적 관점은 도리어 국가를 괴물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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