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문원 원장이 수집한 홍산문화 옥기 유물박 원장은 홍산문화 시기 옥기의 예술적 가치를 높이 평가했다. “홍산인들의 옥기에서 인간의 예술적 본능을 엿볼 수 있다. 풍부한 감성과 창조적 능력, 예술적 욕구를 옥기로 표현했다. 옥기는 미학의 극치를 보여준다. 옥기에는 구멍이 뚫려져 있는 것으로 보아 자신을 치장하고 과시하는 패용(佩用, 몸에 달거나 참)으로 사용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옥기 유물은 묘가 아닌 농지, 야산 등지의 일반 땅에서도 비부장품으로 상당수 발견되었다. 보관상태가 좋은 부장품에 대한 발굴과 연구는 많이 되었지만, 비부장품에 관한 연구는 탄소 측정(방사성 탄소-14의 붕괴를 이용하여 물질의 연대를 측정하는 방법)의 어려움으로 잘 이루어지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그는 “옥기유물을 통해 요하지역에서는 아주 오래 전부터 이런 문명이 존속했음을 알 수 있다. 유물로만 보아도 한민족의 역사는 절대 5천년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요하문명과 우리 한민족과의 밀접한 관계성 역시 앞으로 연구적 과제이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