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10년 쯤 됐나요..?? 초창기 KJ클럽은 말 그대로 한 일 양국 청년들이 사회적 이슈를 공유하고 세계의 아시아를 위해 함께 고민하던 장소였는데.. 지금은..
학부 때엔 일본에 관심이 많아 일본학을 전공 하기도 했고 당시 KJ클럽 오프로 만났던 일본인 친구와의 길지 않았던 대화에 뭔가 강렬한 임팩트가 있어 나중에 대학원 진로도 결정하게 되었는데..
정말 오랜만에 들어온 KJ클럽은 "아직도 존재하고 있구나.." 하는 반가움은 오래가지 못하고 뭔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것이 느껴지네요..
만남이 잦아지면 이해 할 기회도 많아질꺼라 생각했는데 오히려 그 반대인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내가 아는 일본 친구들은 좋은 사람들 입니다.. 물론 그렇기에 10년 가까이 친하게 지내고 있는 것이겠죠..
이제 서로에게 상처주는 글 들은 그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저 역시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인생이 서로를 아프게 하면서 살만큼 길지 않다는 것은 아는 나이입니다..
아주 사소한 것에도 의미가 다가오는 요즘이네요.. 상처받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