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토의 이치로는 땅볼 전문 선수^^*
이래서는 한국을 이기는 건 불가능 합nida^^

<조이뉴스24>
"이치로가 땅볼킹이 돼버렸다!"
일본대표팀은 WBC를 대비한 전력 점검 차원에서 지난 24일, 25일 호주와 평가전을 치렀는데, 간판타자 스즈키 이치로(36, 시애틀)가 부진한 모습을 보여 현지에선 걱정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석간후지"는 "이치로가 땅볼킹이 돼버렸다! 9타석에 들어서 외야로 단 한 개의 타구도 날려보내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치로는 24일 1차전서 투수 땅볼-2루 내야안타-유격수 땅볼-2루수 땅볼을 기록했으며, 25일 2차전선 2루수 땅볼-1루 내야안타-1루 내야안타-3루수 직선타-1루수 땅볼의 성적을 남겼다. 총 9번의 타석서 내야를 벗어난 타구가 하나도 없었다. 하지만 트레이드 마크인 내야안타는 3개나 기록했다.
이보다 앞서 지난 21일, 22일 펼쳐진 요미우리와의 평가전에서 이치로는 외야플라이 2개를 기록했으나, 5타수 무안타 1볼넷에 그친바 있다. 외야로 타구를 날려보내긴 했지만 역시 회심의 장타는 한 방도 보여주지 못했다.
이 신문은 "스탠드를 가득 채운 관중들은 소화불량에 걸렸을 지도 모르겠다. 이치로는 이나바, 무라타 등이 맹타를 휘두르는 사무라이 타선에서 "미운 오리새끼" 같았다"라고 표현하기까지 했다.
하지만 정작 이치로는 "나한테는 연중행사니 걱정없다"며 태연했다. 해마다 시범경기나 시즌 초반에는 바닥을 기는 타격 성적을 내다가도 타격이 본궤도에 들어서기만 하면 안타를 양산해내곤 했던 그다.
이치로는 지난 2006년 제1회 WBC서도 초반 3경기 타율은 2할3푼1리에 머물렀지만 결국 대회 종료 시 타율은 3할6푼4리나 됐다. 지난해 메이저리그에서도 개막 이래 27경기 성적은 2할5푼9리로 낮은 편이었지만 시즌 최종 타율은 3할1푼이었다.
시노즈카 타격코치는 "이치로의 컨디션? 어려운 질문을 하지말아 달라. 아직 전투모드에 돌입하지 않은 것 같다"고 말해 막상 대회에 돌입하면 달라질 것이라는 믿음을 나타냈다.
이치로는 "통상적으로 시즌 개막 전에 열리는 WBC는 100% 컨디션으로 맞이할 수 없다. 60~70% 정도가 적당한데, 여태 이 수치에도 도달하지 못했다. 아직 몸상태는 절반 수준이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