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폭탄 천 개 위력과 맞먹는 소행성이 최근 지구와 충돌할 뻔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김원태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VCR▶
캘리포니아 파사데나에 있는
우주항공 연구소가
사흘 전 찍은 사진입니다.
소행성이 태평양의 타이티 섬 근처를
지나가고 있습니다.
지구와의 거리는 불과 7만 킬로미터,
달과의 거리보다 훨씬 가깝습니다.
그러나 다행스럽게 지구와의 충돌은
피했습니다.
이번에 발견된 소행성은
10층짜리 건물 크기의 돌덩어리입니다.
지구에 떨어질 경우
원자폭탄 천개의 위력과 맞먹습니다.
◀SYN▶ 우주항공 연구소 과학자
"만일 지구로 떨어졌다면 해당 지역이 모두
파괴되는 대재앙이 일어났을 것입니다."
지난해에는 캐나다에서
소행성보다 작은 운석이 떨어지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당시에는 운석이 대기권에서 모두 타버려
별다른 피해는 없었습니다.
오는 2036년에는 이번에 발견된 소행성보다
무려 10배 크기의 소행성이
지구에 근접하게 된다고
우주항공 연구소는 밝혔습니다.
지구와의 충돌 확률은 4만 5천분의 1.
길을 걷다가 자동차 사고를 당할 확률과
같다고 전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MBC 뉴스 김원태입니다
http://imnews.imbc.com/replay/nwdesk/article/2296052_2687.html
이것이 자연의 힘이다. 인간은 자연앞에 아무것도 할수없어.
그러니 다투지 말고 조용히 지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