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사건의 추이는 여기에 있는
한일의 게시판 이용자는 어느 정도 알고 있을 것이므로
결론을 이야기 하면
일본 쪽이 오인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
1. 한국 해군 광개토대왕艦은 STIR을 운용한 적이 없다고 일관되게 주장해 왔습니다 : 말이 바뀌고 있다는 것은 오보를 착각한 일본인의 오해입니다
2. 함장이 상부에 허위로 보고했을 가능성 : 국방부 전비태세 검열단의 조사로 허위 보고는 없었던 것으로 밝혀져 있습니다
(검열단이 거짓말하고 있는 가능성 : 지극히 낮습니다. 국정감사에서 허위로 밝혀질 경우 중징계를 면하기 어렵습니다)
3. 일본의 오인 탐지 가능성 :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광개토대왕艦과 함께 수색 작전을 펼치던 해경 경비정 삼봉호의 캘빈 레이더를
광개토대왕艦이 발사한 FC레이더로 착각했을 가능성입니다, 같은 "I밴드"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P-1에서 착각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4. 방위성에서 난색을 표하던 동영상 공개를 아베 총리가 지시하다 : 방위성 등 군기관에서는 여러가지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기 때문에 신중을 기했을 것이 당연합니다. 前 통합막료장도 호들갑 떨지 말라고 경고하기도 했습니다만, 아베 총리가 직접 영상 배포를 지시한 것은 자신의 지지율을 끌어 올리기 위한 정치적 결단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아베 총리의 지지율은 눈에 띄게 상승했습니다
5. 일본 측은 증거를 제시하지 못하다 : 충분한 증거를 공개할 것 처럼 분위기를 만들고, 실무자 협의에서 무리한 요구를 해 오던 일본측은
결국, 급하게 꼬리를 자르고 도망가는 도마뱀같은 모양새를 취했습니다. 더이상 협의가 없다 라는 것은, 일본에서 보여 줄 수 있는 것이 전혀 없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마무리를 지으면, 일본 내부적으로는 승리 포즈를 취할 수 있고, 국제적으로도 더이상 이미지 손상을 막을 수 있다는 계산이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결론 : 한국 측이 FC레이더를 조준했을 가능성은 이제 상당히 낮아 졌습니다
일본 측이 오인했을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은 진짜로 한국에서 위협행위를 했는지? 라고 생각하던 일본에서
사건의 확대로 수세에 몰렸기 때문에, 급하게 사건을 마무리 지어 버린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물론, 향후 추가적인 증거들이 나오면 결론을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