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범어사 사천왕문에 불..거의 소실(2보)
기사입력 2010-12-16 00:46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15일 오후 10시20분께 부산 금정구 범어사의 오랜 목조건물인 사천왕문에 불이 나 건물 전체가 거의 소실됐다.
그러나 범어사 경내 다른 건물로는 불길이 번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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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유일무이한 목조 사찰이 소실되었다.
이것은 국가적 재앙이며 문화가 빈궁한 조선 민족을 더욱 처참하게 만드는 일이 아닐 수 없다.
화재의 주동자와 화재를 진압하지 못한 무능한 사찰 관계자를 사형해야 하고 이러한 중요한 목조 문화재에 기본적인 화재 방지 시스템조차 갖추게 해주지 않았던 정부부처의 관계자도 모조리 사형해야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