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日 무라타 특허침해 소송서 승소
| 기사입력 2010-12-23 08:21 | 최종수정 2010-12-23 10:27- "삼성전기, 무라타 MLCC 특허 침해하지 않았다"..내년 4월 최종판결
삼성전기(009150)가 일본의 무라타가 제기한 특허 침해 소송에서 승소했다.
미국 국제무역위원회는 22일(현지시간) 예비판결을 통해 삼성전기 제품은 무라타의 MLCC(적층세라믹콘덴서)특허를 침해하지 않는다고 판결했다.
무라타는 작년 10월 미국 국제무역위원회에 MLCC 재료 및 구조 등 3건에 대해 삼성전기가 특허를 침해했다며 제소했다. 이에 미국 국제무역위원회는 3건 모두 삼성전기의 손을 들어줬다.
이에 대해 삼성전기 측은 "내년 4월 말 최종 판결에서도 승소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전기의 MLCC사업은 세계 2위다. 최근 소형과 고용량 MLCC 면에서 경쟁력을 확보, 최근에는 세계 1위인 무라타를 위협할 정도로 점유율 격차를 좁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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