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래가 무능한 것은 확실하지만... 이것은 다른 차원의 문제다.
감독이 선수를 불러서 얼마의 출전 시간을 주든지 그건 감독의 권한이다.
모두가 주전을 탐한다면 벤치 멤버가 존재할까?
부모의 입장에선 자식의 출전 시간이 줄면 물론 불만이겠지.
더군다나 먼 거리를 이동해 왔는데...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부모가 나서서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것은 분명히 오버다.
이것은 손흥민의 실력이 뛰어난 점을 이용한 배짱일 뿐이며 특별대우를 요구하는 것이다.
다시말해 손흥민 부친은....국가 대표를 자식의 이익을 위한 도구로 여긴다는 것이다.
달콤하면 삼키고 씁쓸하면 뱉는게 국가 대표인가?
박지성같이 위대한 선수도 불평없이 국가대표에 꼬박꼬박 참석하며 맨유에 적응했다.
능력있는 선수는 어떤 상황에서도 해낸다.
먼저 팀과 리그에서 성공한 후 국가대표에서 후보가 아닌 주전으로 사용해 달라는 요구는 이기심일 뿐이다.
개인적으론 손흥민의 아버지가 울면서 사과할 때까지 손흥민을 국가대표에 소집해서는 안된다고 본다.
국가대표의 기강이 걸린 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