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 오래 살다 고향 부산에서 식을 올리기로 했어요. 한국 결혼 준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몰라 막막했는데, 박람회 한 번으로 큰 그림이 잡히더라고요.
웨딩박람회에 가니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예식장이 한 행사장에 다 모여 있었어요. 업체마다 따로 약속 잡고 찾아다닐 필요가 없으니, 한국에 짧게 머무는 입장에선 시간을 크게 아꼈어요.
한국식이 낯설었던 부분
"스드메"라는 패키지 개념이 제일 생소했어요. 해외에선 각각 따로 계약하는데 한국은 묶어서 돌더라고요. 부스에서 설명 들으니 한 번에 이해됐어요.
- 예식일·하객 규모를 미리 정해 가면 견적이 정확해져요
- 통역이 필요하면 동행을 구하거나 상담 항목을 메모해 가세요
- 가족이 해외에서 들어온다면 공항 동선까지 고려하세요
벡스코를 택한 이유
부산 도심에서 닿기 좋은 벡스코웨딩박람회로 정했어요. 김해공항에서도 멀지 않아 해외에서 들어온 가족을 데리고 가기 편했어요. 지역 업체가 많아 실제 부산에서 식을 올릴 곳을 바로 비교할 수 있었고요. 초대장은 미리 신청하고 가시는 걸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