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애니메이션 "두리둥실 뭉게공항"은 프랑스 칸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애니메이션 마켓 가운데 하나인 밉주니어(MIPJUNIOR)에서 키즈저리(Kid"s Jury) 부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애니메이션을 필두로 세계무대에서 한국 애니메이션의 활약이 거세다.
제작사 디피엑스에 따르면 "두리둥실 뭉게공항"은 방송이 끝나지도 않았는데도 대만 방송 PTS와 수출 계약을 맺었을 뿐 아니라 독일, 프랑스, 미국, 캐나다 등 여러 국가와 수출을 논의 중이다.
특히 디피엑스는 방영권뿐 아니라 관련 상품 라이선스까지 함께 판매를 추진하고 있다.
최문호 부장은 "사실 캐릭터를 팔아야 부가 상품으로 돈을 벌 수 있다"며 "대박 상품의 경우 라이선스까지 나가면 필름만 파는 것보다 10배 이상의 수익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중국에서는 3대 애니메이션 강국으로 디즈니·픽사의 미국, 재패니메이션의 일본, 그리고 나머지 하나로 한국을 꼽는다"고 우리나라 애니메이션의 달라진 위상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