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소니와 샤프는
삼성에게 침몰 당하겠지 ! www
소니, 샤프와 10세대 LCD패널 공동투자 결정
소니가 샤프와의 TV용 10세대 LCD 패널을 합작 생산을 최종 결정했다. 소니는 지난해 2월 샤프와 10세대 패널 공동 생산을 발표했으나 시황 악화와 TV사업 전략의 변경에 따라 샤프와의 최종적인 합작 계약 체결여부는 올해 6월 30일까지 결정을 유보했었던 바 있다.
29일 일본의 일간공업(日刊工業)신문은 "소니가 7월 1일부로 설립되는 샤프의 사카이 공장법인 "Sharp Display Product(SDP)에 내년 3월 말까지 지분 10%를 인수하는 등 총 1000억엔(KRW 1조 3000억엔 규모)를 투자하는데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소니는 장기적으로는 당초예정하고 있던 34% 규모로 투자한다는 입장이지만, 추가적인 투자는 TV시장의 상황을 보면서 양사가 협의해 갈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합의로 소니는 TV사업, 샤프는 LCD패널 사업에서의 수익회복을 기대하는 분위기.
샤프는 7월 1일부로 SDP에 10세대 글라스기판설비 등의 자산을 분할양도한다. SDP가 제3자 할당증자를 실시하고, 소니가 인수한다는 것. 소니는 액정TV의 내년봄 모델부터 사카이(堺) 공장에서 생산하는 에너지절약에 우수한 신형패널을 채용할 예정이다.
한편, 소니가 샤프와의 10세대 협력에 나서면서 LCD 업계의 시선은 현재 8세대 패널을 생산 중인 삼성전자나 LG디스플레이에게 쏠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소니와의 11세대 협력을, LG디스플레이는 소니의 패널 공급선 다변화를 내심 기대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소니가 샤프와의 합작법인인 SDP를 통해 올해 10월부터 양산할 10세대 패널(2880×3130㎜)은 삼성이 검토 중인 11세대(3000×3320㎜)와 사이즈면에서 큰 차이가 나지않기 때문에, 업계에서는 소니가 삼성의 11세대 구상에 참여할 가능성이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이번 소니의 샤프와의 10세대 공동투자 결정은 향후 LCD 업계의 판도에 큰 변수가 될 전망이지만, 소니측이 10% 지분투자에 대해서만 확실한 입장을 밝혔다는 점도 눈여겨 봐야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