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잡스 “다시는 일본 가지 않겠다”…왜?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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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 0 ㅣ 0 입력 : 2010-09-15 10:42:05ㅣ수정 : 2010-09-15 10:42:05
일본을 방문했던 애플의 최고경영자(CEO) 스티브 잡스가 ‘닌자’ 표창을 가지고 자가용 비행기에 탑승하는 것을 일본 공항 직원들이 제지한 것에 불만을 품고 "다시는 일본에 오지 않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블룸버그통신은 잡스가 지난 7월 일본 교토에서 휴가를 마치고 미국으로 돌아가려고 오사카 인근 간사이국제공항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보안검색 도중 소지품 가방에 표창이 들어 있는 것이 탐지돼 공항에서 제지를 당했다고 14일(현지시간) 일본 잡지 스파(SPA!)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 잡지에 따르면 잡스는 당시 제지를 당하자 "자신이 소유한 자가용 비행기를 상대로 공중납치(하이재킹)를 시도한다는 것은 상식에 맞지 않는다"고 주장했으며, 이어 "다시는 일본을 방문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간사이공항 대변인인 다케시 우노는 "7월말 닌자 표창인 ‘슈리켄’을 소지하고 있다가 탑승을 제지당한 승객이 있다"면서도, 공항의 프라이버시 정책을 들어 그 승객의 신원을 공개하지 않았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09151042051&code=93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