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최측근으로서 앞서 미국을 다녀온 가와이
가쓰유키(河井克行) 자민당 총재 외교특보 또한 현지 싱크탱크 강연과 의회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최근 한일 간 갈등 해소를 위한
미국의 "중요한 역할"을 주문했었다.
그러나 리처드슨 총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해양에서의 자유 촉진을 위한 협력"을 강조하면서 "(한일이) 상호 신뢰의 분위기 속에서 장기적인 이익을 끌어낼 수 있는 방향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 해군 최고지휘관인 리처드슨 총장의 이 같은 발언엔 일본 측의 바람과 달리, 이번 자위대 초계기 논란에 직접적으로 개입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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